12/2(토)~3(일)
1박2일 초초대애박! 공주 알밤 보다(?) 더더 꽉찬
제천 웰니스 여행 느낀점!
하나!
스토리텔러 님의 매력 덕분에
여행다움의 퀄리티 & 자부심 뿜뿜 느껴지다
- 기존의 알고 있는 가이드의 인식 전환 및
스토리텔러의 멋찐 맛을 알아버린 시간이었어요^^
박명희 스토리텔러 님 이야기의 듣고 있노라면
나도 모르게 허리가 세워지고 귀가 쫑끗!
조선시대 문인이 사랑했던 옥순봉,
퇴계 이황선생이 단양 군수로 부임되어 옥순봉 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 청풍부사를 찾아갔었고~
단양에 떼주라 히시며 묘안으로 석벽에 글자 새기셨다는 이야기 등등 ...
지역 명소만 간단하게 툭! 알려주는 흐름이 아닌!
제천 소개를 위한 스토리+@@@@@@@ 지명의 뜻 뿐만아니라 국사, 지리적 관점에서도 이야기 해주시면서
하나로 연결되는 스토리로~쫘아악!
너무 열정적으로 설명해주시는 그녀의 에너지와 진심이 느껴져서 너무 감사했어요^^
후다닥 찍고 가는 여행이 아닌,
제천을 깊이 느끼게 해주고픈 여행다움의 퀄리티가
느껴졌어요^^
둘!
제천 한방의 매력에 완전 빠지다
- 부모님이 올해 들어 가장 함박웃음을
지으시며 '하하하!!' 웃음세포를 터트리신 행복한
시간 보냈어요
족욕으로 발이 호강받고!
지자체지원으로 제천한방치유센터 에서 숙박
+ 한방비누 만들기, 한방차 시음,
홉 으로 손 마사지 체험
하면서 부모님이 너무 좋아하셨어요.
평소에 실제로 만들어보는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집중해서 열심히 체험해보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사랑스럽고, '하하하' 하며 평소에 크게 웃는것이
중요하다고 강사님이 강조하시며 다같이 하하하!
연발하며 웃는 시간을 자연스럽게 갖는데~
엄마아빠가 그렇게 잘 응하시면서 크게 웃는데
제가 빵 터졌었어요 ㅎㅎ 웃음바이러스가 폭발!
셋!
서비스에 놀라고
몸에 좋은 식사메뉴들로 만족! 만족! 대만족!!
>> 출발전 준비되어있는 개인별 센스있는 어메니티에
한번 놀라고~
차량 퀄리티도(리무진버스) 100점 만점에
1000점 드리고픔요.
(아빠께서 차 가 좋다~ 라고 몇번을 말씀하셨다는건
안비빌요 ㅎㅎ)
식당 메뉴들도 몸에 좋은 음식들과 각종 반찬들이
너무 맛있어서 과식을 했으나 후회하지 않습니다.
하하하^^;;;; 식당마다 제천스러운 반찬이 있어서
("이거 어떻게 만드신거에요? 라고 물어보고
집에 싸가고 싶을정도였어요 ㅎㅎ")
제천 가스트로 투어의 재미도 쏠쏠~^^
제가 댓글을 쓰고 보니 너무 많이 쎴네요 ㅎㅎ
민망스럽지만...그래도 뭐..어찌합니까 ㅎㅎ
정말 좋았던걸요^^
다음기회에 지자체 지원으로 진행하는 지역이
어디 또 있나? 라고 궁금할정도로
여행다움에서 주관하는 상품이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