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여행은 좋았습니다.
그러나 모노레일 운행안할시 회원들에게 사전에 연락을 주셔야 회원이 선택할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날 메세지 운행안한다고 하시면 등록취소도 못하고 미숙한점 아쉬움
이 남으며 주상절리길도 사전에 다리 아픈 분 파악하여 계단길을 갈수있는지 없는지 파악미숙하며 식사또한 반찬도 부실하며 반찬 그릇이 마늘 담는 종제기 같은 작은그릇에담아오니 4인이 한 젓가락하면 없는양이며 제육뽁음 또한 2인분 양도 안되며 4인분은 터무니 없이 적은양입니다.4명 먹자니 제데로 한두입 먹어 볼수도 없으며 쌈만 먹었네요 .식당부실 했습니다.
해설 스토리텔러는 최선 다하여 하려고 노력은 보였지만 시니어들 모시고 여행에는 목적지안내와 홍보가 조금 부족 한듯 했습니다.
논산이라면 남성들은 누구나 대부분 거치는 육군훈련소와 삼국시대 백제 계백장군이 최후를 맞이한 황산벌 전투를 생각하며 출발했는데 온누리 딸기농장에서 직접 따는 색다른 경험을 하였습니다.
탑정호 맛집 가마솥 곰탕집에서 맛깔난 김치와 깍두기로 점심을 하고 온빛 자연휴양림으로 이동하여 메타세콰이아길의 맑은 공기 호흡하며 걸으니 좋은 힐링이었구요.
또한 일제강점기부터 인구 4만의 도시가 형성된 강경구락부, 근대화거리, 이고장 출신 박범신 작가의 강경산 소금문학관 관람 그리고 강경 들판과 금강포구가 한눈에 보이는 옥녀봉의 전망이 너무 좋은 곳으로 스트레스가 확 날아가버렸습니다.
추가이드님의 이지역 놀뫼의 유래와 삼국시대의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과 깜작 퀴즈는 좋은 이벤트로 새로운 재미를 느꼈습니다. Have a nice day ~~~
향기에서 향기로!
여행다움의 여행은 참 여행답습니다.
멋진 풍광에 눈이 즐겁고, 맛깔 스러운 음식에 입이 즐겁고, 역사와 스토리의 다이나믹한 스토리텔러의 이야기로 귀가 즐겁습니다.
특히 이번에 동행한 추민자 텔러님은 목소리에 봄이 실려 있어서 더 즐겁고 따뜻했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을 배려하는 모습에서 참 고맙고 자랑스러웠습니다.
대답을 정말 잘해준 우리나라의 미래가 달린 그 어린이들!
건강하게 잘 자라길 기도합니다. 그 생생한 목소리가 지금도 기억 납니다.^^
여행다움은 시니어 전문여행이지만 아이와함께 하면 정말 더 좋은 여행이 된다고 생갑합니다. 아이들의 동심과 어른들의 지혜가 만나 반짝반짝 빛나는 여행이 될수 있을것 같아요!
Anyway 딸기의 향기로 시작된 우리의 여행은 강경구락부 추억의 향기로 마리하였고 삶의향기 소금문학관은 천연 조미료처럼 여행의 향기에 풍미를 더했습니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함께한 여행지기님들에게 저도 따뜻한 안부를 전합니다.
Take care ! ~~~~~~
여행 후 집에돌아가서도 직접 딴 딸기를 가족들한테도 전달해줄 수 있는 즐거운 경험 이였습니다^^
강경 소금산에 있는 문학관은 정말 여유롭고도 편안한 마음이 들 정도로 좋았습니다..
날씨는 좀 흐렸지만 논산의 숨겨진 명소들을 돌아보며,, 마음만은 따듯해진 하루였습니다..앞으로도 여행다움과 함께 할 여행들이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