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소한 영양군이란곳으로
갸우뚱하며 여행을 떠났다
그래도 시니어관광에서 간다니
따라 나섰다이시니어관과에서 후회했거나 실망한적이 한번도없기에~
숙소,식사,관광, 모두가 만족스러웠기 때문이다
요즈음 코로나시국에 적절한
인원의 배정이 꼭 마음에 들었다
처음도착한곳은 여중군자 장계향의 일대기를 담은곳에서
연잎밥을 맛있게 먹고
여류시인이며 서예가이며 화가로 알려진 장계향의 발자취를
보면서 나도 저정도로 시를 쓸수있음 좋겠다라는 충돌을 느끼며 발길을 돌렸다
해박하신 스토리텔러 와 따뜻한밥, 그리고 적절한 관광과 체험이 당일 여행을 만끽하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주말이라서 차가 밀릴까 걱정했지만 리무진 버스로 편안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건강식으로 신경을 쓰고 난이도 낮은 도보 코스로 힘들지않게 구경했어요.
특히 버스에 타고나서 주는 문경특산품인 오미자주스는 너무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 지인들께 많이 홍보할게요.
영양별빛여행 다녀와 감흥이 사라지기 전에 후기 올립니다.
요즘시기에 딱 맞는 청정여행이었구요. 두들마을탐방, 다도체험
좋았고 탐방중 작가 이문열선생님을 우연하게 뵌 건 큰 행운이었습니다.
천문대에서 별자리관측, 유쾌한 조숲해설사님과 한 트래킹,쌀빵체험..
박명희스토리텔러님의 적절한 해설도 취향저격
이었습니다. 식사도
(연잎밥정식, 백숙, 조식, 쌉밥)
맛있었어요. 타여행사와 구별되는
다양한 숙박여행이 개발되었으면
합니다.
지난가을 영양별빛 투어의 기회를놓치고 많이 아쉬웠는데
3월 광고를 보고 기쁜마음으로 예약 했습니다.
기대이상 으로 유익하고 알찬투어였던것 같습니다.버스안에서 스토리텔러(박명희)의 충분한설명과 역사적배경을 듣고 현장을 방문하니 아는만큼보인다고 훨씬 마음에 와닿았습니다.특히 짧은시간에 설명하기 쉽지 않은 성리학 과연꽃의설명은 원리부터 풀어나가는 명강의 였습니다. 또한 현지 해설사님들이 유머와 재치있는 말솜씨로 분위기를 띄워주시어 웃을수 있는 즐거운 여행 이였습니다.개인적 으로 겨울별자리 찾는 방법을 배울수있어서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투어를 추천해준 지인에게 감사하고 다음투어도 기대해 봅니다.
정말 좋은 힐링되는 여행이었읍니다
SLOW SLOW 천천히 여유있게 숨쉬면서 맑은 공기를 들여마시는 여행이었지요
도시와 떨어져서 복잡한 유명한 관광지를 뒤로하고 첩첩산중에 들어가서
하나하나 자연을 느끼는 그런 여행이라 즐거움이 두배이네요
비용도 부담되지 않아 더욱 좋았읍니다 ^^
다음에도 이런 여행은 다시 가고 싶어요~~~